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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82

변호인 세상을 등지고 나서야 알게 되었던 그를, 영화를 통해 다시 보게 됐다. ‘변호인’이란 영화가 늦은 밤 나를 극장으로 향하게 만든 이유는, ‘많은 이를 슬프게 했던 그’를 모델로 했다는 것과 ‘그 슬픔에 대한 의리’ 정도랄까? 오후 10시 정도에 예매하려고 영화 사이트를 보는데, ‘변호인’의 현재 평점이 10점 만점에 9.7점이다. 보통 영화의 평점이 7~8점 사이면 그냥 볼만한 영화로, 8점대가 넘어가면 잘 만든 영화며, 9점을 넘어가면 기억에 남을 명작으로 평가된다. 내 눈엔 ‘변호인’이란 영화는 사람들이 매겨놓은 평점만큼 대단한 명작은 아니었다. 영화엔 잘 짜여진 이야기와 배우들의 명연기가 분명하게 담겨 있으나, 9.7점 이란 평점은 그런 요소만으로 만들어지기엔 너무나 높은 것으로 생각되며, ‘비정상.. 2013. 12. 20.
‘이스트 (The East)’ 중에서 괜찮아? 시차 때문에 그래. 좀 피곤하네 있잖아 거기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얘기 못하는거 아는데... 어땠는지 말해줄 수 있어? 내가 외국에 다녀오긴 했지 그치만 거기서 너무 오랫동안 있는 바람에 거기서의 느낌이 더 익숙해 그래서 여기 다시 돌아왔을 때는 오히려 여기가 더 외국같이 느껴져 ... 어렵다... 맞아. 거지같아. 2013. 12. 6.
알펜시아 2박 3일 집사람이 바쁜 일정 끝나면 놀러 가잔다. 또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저렴한 여행상품을 봤나 보다. 어린 아들이 있는지라 자유로이 여행 다니기가 여의치 않다. 마지막 외국 여행지였던 세부 리조트에서의 한가로움이 그립다. 뭐 지금은 그런 시간이 생겨도 아이 보느라 바쁘겠지만. 여행지에 대한 계획은 주로 집사람이 짜는 편이다. (난 잘 모른다.^^;) 이번에도 “그래? 그러자. 한번 알아봐.”라고만 하곤 집사람이 모든 걸 준비했다. 아! 이번엔 나도 조금은 알아봤다. (집사람이 시켜서) 이번 여행지는 ‘알펜시아’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다. 일정은 2박 3일. 일정의 첫날은 서울집에서 출발해 알펜시아 근처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장을 본 후 알펜시아 숙소 짐 풀고 쉬기. 둘째 날은 알펜시아 내에 있는 ‘오.. 2013. 11. 7.
‘왜 도덕인가?’ 중에서 잠시 덮어 두었던 ‘왜 도덕인가?’를 다시 읽는데 뭔가 막연히 느끼던 것을 글로 만나는 것 같아 책의 한 부분을 올려본다. “국가나 대도시들은 너무나도 거대해 공동체에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너머의 세계는 점점 더 비인간적이고 추상화되어 개인의 통제권이 닿지 못한다. 놀라울 정도로 신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도시들은 마을과 지역공동체를 지워나가고 있다. 가구수는 늘어나지만, 산책을 즐기거나 주부와 아이들이 만나고, 공동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은 줄어든다. 일터는 어두운 터널과 매정한 고속도로 너머로 한없이 멀어진다. 의사와 변호사, 공무원은 언제나 필요한 곳이 아니라 멀리 떨어진 다른 곳에 있으며 그들이 누군지 알 수도 없다. 너무나도 많은 곳에서 -번잡한 도시뿐만 아니.. 2013. 9. 21.
테라로사 커피공장 어버이날 강릉의 처가를 다녀오면서 테라로사 커피점을 들렀습니다. 처가에서 멀지 않더군요. 처가를 가면 바다 근처의 커피집만 갔었는데, 바다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이곳 테라로사로 와야겠습니다. 테라로사(본점)는 강원도 강릉에 있습니다. 처음 테라로사 커피점에 관한 얘기를 들었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시골 한편 있는 커피점’이라는 것입니다. 구글 지도에서 테라로사를 찾아봤습니다. 우선 한국의 강원도 강릉 위치입니다. 확대한 위성 사진입니다. 근처에 큰 마을은 없어 보입니다. 산과 논밭, 몇 채의 집만 보입니다. 전형적인 우리의 시골 모습입니다. 조금 더 확대한 사진입니다. 2차선 정도 되는 도로가 주변에 있고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커피점, 커피공장, 주차.. 2013. 6. 7.
돌아온 장고(Django) 극장이란 것이 뭔지도 몰랐던 그 어린 시절, 화면이란 것은 TV 브라운관밖에 몰랐던 그 시절. 탕아~ 탕아~! 하며 총소리를 따라 하게 했던 그 추억의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를 보던 중 ‘어!!!’란 소리를 내게 하였던 배우 ‘프랑코 네로(Franco Nero)’ 1966년에서 2013년으로 돌아온 영화 ‘장고(Django)’의 옛 주인공이다. 2013. 4. 16.
예루살렘의 문둥병왕 보두앵 4세 인간세계에는 교활한 인간이 많다. 그런 자질이 그 인물이 이끄는 공동체를 위해 쓰이는지, 아니면 자기 자신만을 위해 쓰이는지는 차치하고라도 교활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사람이 많다. 그렇기에 인간은 ‘외로움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람’을 보면 감동하는 것이다. 왕국 내의 봉건영주와 가신과 병사들 모두 예루삼렘 왕이 된 보두앵이 나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런 그에게 다가가는 것을 꺼린 이는 한 사람도 없었다. 사진은 영화 ‘킹덤 오브 헤븐’에서의 보두앵 4세 2013. 2. 13.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톰 행크스 시대와 인물을 바꿔가며, 뒤죽박죽 얽히고설켜 있는 이 영화는 참 복잡 난해하다. 1849년, 1936년, 1973년, 2012년, 2144년, 2346년이란 시대를 반복하는 주인공들의 인연은 이야기가 채워지며 여러 개였던 것이 하나로 연결된다. 난해한 영화인 만큼 놓친 내용도 있을 거라 생각된다. 재미있는 영화이긴 하지만 놓친 내용을 찾으려 다시 볼 만큼의 매력적인 영화는 아니라 생각된다. 영화를 본 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톰 행크스의 연기와 표정이었다. 한 영화에서 한 명의 배우가 저렇게 다양한 성격을 그렇게 훌륭하게 소화하는지, 그의 다양한 표정이 나에겐 최고의 볼거리였다. 위의 인물들은 모두 톰 행크스가 연기한 인물들이다. “그동안 난 톰행크스가 출연한 다른 영화에서 톰 행크스의 무엇을 봤던 걸.. 2013. 1. 21.
로지텍 마우스 G3와 SetPoint 외부로 출근한 첫날. 저에게 익숙한 설정으로 컴퓨터 세팅하고 있던 중 몇 년간 함께한 마우스를 챙기지 못하고 집에 놓고 온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용한지 못해도 5년은 넘은 마우스로 제 손이 너무나 익숙해진 마우스였습니다. 집에 놓고 온 녀석은 ‘로지텍의 레이저 마우스 G3’입니다. 로지텍은 스위스의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로, 깔끔한 디자인과 이를 받혀주는 편의성이 돋보입니다. 전 컴퓨터 입력장치로는 이 브랜드만을 사용하고 있는데, 집에 있는 로지텍 제품을 세어보니 모두 5개가 있네요. ‘로지텍의 마우스 G3’를 처음 구매한 이유는 제 작은 손에 맞는 크기와 디자인이 있었습니다. 기능적인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았었죠. 지금은 G3 마우스를 사용하며 알게 된 유틸리티인 ‘SetPoint’의 편의성 때.. 2012. 12. 16.
요츠바랑! ‘뭘 해도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부모에게 어린 자식이란 언제나 이런 마음이 들게 하는 존재일 겁니다. 삼자로선 아무 일도 아닐 아이의 행동이 부모의 눈엔 무척이나 기쁘고 대단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를 둔 엄마들에 섞여 있는 삼자 여성은 대화에서 소외되기 쉽죠. 엄마들은 대단한 대화를 하는데, 삼자의 여성에겐 별것 아닌 대화로들리거든요. 어느 날 집사람이 보는 ‘요츠바랑!’이란 만화책을 보게 됐습니다. ‘요츠바랑!’은 5살 정도의 꼬마가 주인공인 얘기로, 어른들이 만든 세상을 순수하고 엉뚱하게, 놀이터와 같이 받아들이는 귀엽고 밝은 만화책입니다. 이 책의 즐거움은 고정된 세상에 대한 이해를 ‘요츠바’를 통해, 순수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틀어주는 것에 있는 거 같습니다. ‘요츠바’.. 2012. 10. 22.
땅부터 인테리어까지 3억원으로 두 남자의 집 짓기 '마당 있는 집'. 이 책을 읽으며 미래의 내 집을 꿈 꿔 봅니다. 집 짓는 평당 건축비는 400만원이면 충분해. 세 식구면 25평이면 충분하지. 단독주택 실평수 25평이면 아파트 30평대 크기야. 30평이면 넉넉잡고 평당 400만원 곱해 1억 2,000만원. 경기도 단독주택 필지가 평균 2억 5,000만원. 단독주택을 원하면 먼저 땅을 사라, 능력만큼. 그리고 능력만큼 지어라, 크게 짓고 싶으면 나중에 중축할 수 있다. 이 간단한 방법을 다시 시도하지 않고 처음부터 큰 집만 생각해서 못 짓는 것이다. 그래도 경제력이 모자라면, 친한 사람과 같이 지어 마당을 공유하라. 땅값 3억 ⇒ 평균 60~70평까지공사비(인테리어 포함) 평당 400만원 ⇒ 30평 규모의 집 두 채 2억 4,000만원설계비, 취등록세.. 2012. 10. 17.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패트리샤 맥코넬 지음) 내가 읽은 책들은 모두, 많건 적건 밑줄이 그어져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았을 때, 새로운 것을 찾았을 때, 느낌을 줄 때. 밑줄 치는 행동은 책에서 원하고 느낀 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행동이라 생각된다. 나는 고장 난 자동차를 자동차 수리공에게 가져가는 것을 창피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한번도 본 적 없다. 단, 자동차를 수리할 때처럼 개를 다루고 훈련시키는 일에도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올바른 윤리 의식까지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저자는 개줄은 통제 도구가 아니라 상대방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해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연결고리’라고 말한다. 인간은 소똥 위에서 뒹구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게다가 갓 태어난 아기의 태반을 먹어 치우지도 않고 하늘에 감사하게도 상대방의 .. 2012. 9. 28.
함께 걸을 수 있는 누군가(컬러풀, Colorful) 함께 걸을 수 있는 누군가 있다는 것은 그것 뿐만으로 시릴 정도로 행복하다. 다른 것은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없어... 2012. 9. 3.
'세상 끝의 집' 중에서 O boi que um dia sumiu by Eduardo Amorim 동물을 인간의 잣대로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것보다 더 오래되고 더 완벽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이미 잃어버렸거나 아니면 단 한번도 가져본 적 없는 거대한 감각 능력을 선사받은, 그리고 우리는 결코 들을 수 없는 음성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 그들은 더 완벽하고 완전하게 움직인다. 그들은 우리의 형제도 아니며 우리의 종도 아니다. 그들은 삶과 시간이라는 그물 속에 우리와 함께 갇혀 있는 또 하나의 종이며, 어머니 가이아의 화려함과 산고를 함께 나누는 동료 수감자다. 헨리 베스턴의 '세상 끝의 집' 중에서 세상 끝의 집 - 케이프코드 해변에서 보낸 1년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헨리베스톤 / 강수정역 출판 : 눌와 2004.. 2012. 8. 25.
건담 스타게이저 (위를 보는 자세를 갖기로 했지) 일단 위를 보도록 할까 싶었지. 뭐냐. 옆을 보면 누군가를 질투해 자신도 욕심이 커지잖아? 아래를 보면 지금 내가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들의 기대를 받으면 기분이야 좋지만 만약 나보다 약한 자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싶지. 그때 나는 뭘 하면 될까하고... 그래서 위를 보는 자세를 갖기로 했지. 2012. 8. 20.
스틱! (칩 히스·댄 히스 지음) 단순한 메시지란 단순한 요약이 아니라 핵심과 간결함의 결합이다. 최고경영자는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알지만 그런 우선 과제를 공유하고 성취하는 데 있어서는 황당할 정도로 비효율적이다. 문제는 지역 신문에 지역 사람들의 이름이 충분히 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면을 채울 이름들만 충분하다면, 나는 기꺼이 방행 지면을 두 페이지 늘리고 식자공을 두 명 더 고용할 것이다. 지역 중심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신문이 지루해져도 상관없다. 만일 가 오늘 석간에 던 마을 전체의 전화번호부를 인쇄한다면, 나는 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의자에 않아 자기 집 전화번호가 있는지 훑어볼 것이라고 확신한다. 세 가지를 말하는 것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것과 같다. 버튼이 50개나 달려있는 리모컨은 채널 변경이 힘.. 2012. 6. 28.
'컨스피러시' 중에서 ‘나는 그녀가 인도하는 섬세한 그림자를 사랑한다.’ 영화 ‘컨스피러시’ 중에서 2012. 4. 26.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 디자인(김동환, 배성환, 이지현 지음) 모범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한 첫 번째 요구사항은 사용자가 불평 혹은 부담이 없도록 정확한 니즈를 맞추는 데 있다. 그 다음은 소유하거나 사용하는 데 즐거움을 주는 제품을 만들게 하는 단순함과 우아함이다. 사용자가 스스로 이지하고 있지 못하는 바람을 끄집어내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업무의 성격상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프로토타입으로구현하는 일이 따르게 된다. 이는 상대방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며 더 나아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이다. 따라서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의 핵심 역량은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의 교감을 위한 표현 능력이 되는 것이다. 제시 게러트에 의하면 사람들이 워하는 건 바로 자신의 경험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이다. 차별화된.. 2012. 4. 26.
참을 수 없는 글쓰기의 유혹(브렌다 유랜드 저) 대화하는 거 좋아하시나요? 아마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다들 좋아하실 겁니다. 어색하고 꾸밈없는,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은 무척 행복한 행동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행복한 행동’을 만들게 하는 대상은 누가 있을까요? 보통은 부모, 친구, 연인, 반려자 등이 있겠네요. 결혼 전에는 친구들과의 술자리 대화를 즐겼고, 결혼 후에는 잠들기 전 하루 일과를 집사람에게 말하는 시간을 즐겼던 거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술자리 대화는 당연한 즐거움이라 생각해, 행복한 시간이라 인식하지 못했었던 거 같습니다. 결혼하기 전, 혼자 생활하던 시간이 많아서 그랬는지, 잠들기 전 집사람과의 대화는 행복이고 스트레스를 푸는 공간이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칠 수 있는 숲이었습니다. 대화는 육성으.. 2012. 3. 14.
지도력의 원칙 1990년도 중반 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이 유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책을 두고 유행이란 단어를 붙이는 걸 무척 싫어하는 편인데, 아무튼 그랬었습니다. 아마 이 때쯤부터 리더십, 지도력과 같은 얘기를 담은 자기계발 서적이 많이 출판됐던 거 같습니다. 어릴 적 읽었던 책이라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지도력의 원칙’이란 책을 읽었던가는 기억에 없지만, 밑줄 친 글에서 제가 공감했던 얘기들을 찾았습니다. “이 책에 이런 글이 있었구나. 이럴 수 있겠구나.” 책 내용에 공감을 갖는 이유는, 책의 일부가 제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아 지금의 저를 만드는 요소가 되었기 때문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 밑의 글은 제가 책에 밑줄을 쳤던 글들입니다. ‘님’께도 공감가는 글이 있는지 한번 읽어.. 2012. 3. 11.
Think different (다르게 생각하라) 스티브 잡스 전기 중 “Think different” 버전 광고에 대한 일화가 있었습니다. 아래의 광고들은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돌아온 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 클라우”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애플의 이미지 광고 “Think different” 버전입니다. 이쯤 만들어진 60초 광고의 문구도 읽어보세요. 미친 자들을 위해 축배를, 부적응자들. 반항아들. 사고뭉치들. 네모난 구멍에 박힌 둥근 말뚝 같은 이들,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사람들. 그들은 규칙을 싫어합니다. 또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당신은 그들의 말을 인용할 수도 있고, 그들에게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또는 그들을 찬양하거나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할 수 없는 한 가지는 그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세상.. 201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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