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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이것저것

아래한글에서 PDF 만들기

by 시선과느낌 201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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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래한글을 인쇄출판용 PDF로 변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아래한글로 출판물을 작업하는게 늘었다 생각되네요. 변환을 위해선 기본으로 Adobe Acrobat이 설치 되있어야 합니다.


1. 상단 메뉴에서 파일 / 인쇄... 를 선택하거나 “인쇄” 아이콘을 선택합니다.(사용된 아래한글버젼은 2002입니다.)

2. 위와 같이 인쇄창이 열렸습니다. 연습이니“인쇄 범위”“현재 쪽”으로 하겠습니다.
3. 아래부분의 프린터 팝업 메뉴에서 “Adobe PDF”를 선택합니다.
4. 바로 아래의 “프린터 등록 정보” 버튼을 선택합니다.



5. “Adobe PDF 문서 등록 정보”창이 열립니다.
6. “기본 설정”의 팝업 메뉴를 “고품질 인쇄”로 선택합니다.
7. “페이지 크기”를 선택하겠습니다. 작업페이지가 A3나 A4와 같은 규격 싸이즈면 팝업 메뉴에서 선택하면 되겠지만 지금 변환하는 페이지는 A4싸이즈(210×297mm)를 재단을 위해 4면을 3mm씩 키운 싸이즈(216×303mm)라서 별도의 싸이즈를 만들어 줘야합니다. “페이지 크기”팝업창 오른쪽에 있는 “추가”버튼을 선택합니다.

재단을 위해 왜 종이 싸이즈를 3mm 키워야 하는지는 아래에 추가로 설명하겠습니다.

 

8. “사용자 정의 용지 크기 추가”창이 열립니다. 용지 이름을 “A4+”로 하겠습니다.
9. 용지 크기의 “너비”“높이”를 각각 216, 303으로 입력한 후 “추가/수정”버튼을 선택합니다.



10. “Adobe PDF 문서 등록 정보”창으로 돌아왔습니다.
11. “페이지 크기”팝업 메뉴에서 8,9번 설명에서 추가한 “A4+”를 선택합니다.

 


12. “용지 품질” 메뉴텍을 선택합니다.
13. 선택 메뉴중 “흑백”을 선택합니다.(지금의 작업물이 흑백 작업물 이라서요.^^ 컬러 작업물이라면 “컬러”를 선택합니다.
14. “고급” 버튼을 선택합니다.



15. “Adobe PDF Converter 고급 옵션”창이 열립니다.
16. “트루타입 글꼴” 팝업 메뉴에서 “소프트 글꼴로 다운로드”를 선택합니다.

 


17. “문서 옵션”을 선택합니다. 하위 메뉴가 열리죠?
18. “트루타입 글꼴 다운로드 옵션” 팝업 메뉴에서 “원시 트루타입”을 선택합니다.

 


19. “레이아웃” 메뉴텍을 선택합니다. 여기선 수정할 메뉴가 없네요.^^ 확인 버튼을 선택합니다.


20. “인쇄”창으로 돌아왔습니다. “인쇄” 버튼을 선택합니다.


21. 이런 창이 열립니다. 중간 확인 창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확인”버튼을 클릭합니다.


22. “PDF 파일을 다른 이름으로 저장”창이 열립니다. 이름을 수정할 필요가 없다면 저장 위치를 선택 후 “저장”버튼을 선택합니다.


23. PDF로 변환 후 변환 결과를 보이기 위해 자동으로 변환된 PDF가 열립니다.


24. 변환된 PDF를 확인하기위한 “자동 열림 기능”이 싫다면 “Adobe PDF 문서 등록 정보” 창에서 “Adobe PDF 결과 보기” 체크를 풀어주면 됩니다.


이제 PDF변환 설명이 끝났으니 재단을 하는데 왜 종이 싸이즈를 4면을 3mm씩 키워야 하는지는 설명하겠습니다.
출판물의 인쇄제작 단계를 간단하게 나누면 인쇄, 제본, 재단정도가 있습니다. 종이 싸이즈를 3mm 안 늘려도 인쇄, 제본 시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재단시 문제가 발생하는거죠.
A4 싸이즈의 인쇄물을 제작한다면 A4 싸이즈 종이에 바로 인쇄하지 않고, 좀 더 큰 싸이즈의 종이에 인쇄한 후 A4 싸이즈로 재단을 하는거죠.
재단시 잘리는 선의 오차 범위를 보통 ±3mm로 봅니다. 만약 A4 싸이즈 제작물의 모든 바탕에 파랑색을 칠했고 칠한 범위를 A4 싸이즈로 했다면 재단시 오차로 인해 의도하지 않게 테두리에 흰줄(인쇄되지 않은 종이의 면)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흰줄이 생기지 않게 하기위해 작업을 좀 더 크게 한 후 정싸이즈로 재단하는거죠.

 



 

여러 장의 종이를 겹처놓고 칼질을 해보신 분들은 경험 했을거에요 칼질 된 종이의 싸이즈가 조금씩 틀리다는걸요.
아래 부분에 있던 종이일수록 조금씩 커지죠? 재단기로 재단을 해도 그런 현상일 생깁니다. 칼이 조금씩 밀리는 거죠. 재단시 종이를 몇 백 장씩 싸놓고 재단 하니 그런 오차도 생기는 거죠. 그렇다고 오차 생긴다고 한 장씩 재단할 수는 없자나요?

 

참고로 모든 편집 프로그램이 작업싸이즈를 4면 3mm씩 늘려 작업하진 않아요. 아래한글에서만 그러죠. 다른 편집 프로그램들은 싸이즈는 정싸이즈로 하고 칠의 범위만 3mm씩 늘려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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